| 제 목 | 박종규 작가와의 대화 | ||
|---|---|---|---|
| 작 성 자 | 언론보도 | ||
| 등록일자 | 2019-08-21 10:00:00 | ||
| 첨부파일 | |||
|
- 박종규 작가 초청해 작업세계, 제작과정 등 전시 이해 높이는 시간 마련 - 그레고어 얀젠(독일 뒤셀도르프 쿤스트할레 관장)과 함께 작가세계 이야기 나눠 - 8월 15일 오후 2시 ~ 4시, 대구미술관 강당 대구미술관(관장 최은주)은 8월 15일(목) 오후 2시, 현재전시 <~크루젠(Kreuzen)>의 참여 작가인 박종규(1966년, 대구출생)를 초청해 작품제작과정, 작가정체성, 작품세계 등을 직접 들어볼 수 있는 ‘작가와의 대화’를 실시했다. 이번 ‘작가와의 대화’에서는 박종규작가, 독일 뒤셀도르프 쿤스트할레 관장인 그레고어 얀젠(Gregor Jansen), 이동민 대구미술관 학예연구사가 함께 해 박종규 작가의 작품세계를 심도 있게 연구한 내용과 생생한 현대미술의 이야기를 나누었다. 작가는 2009년부터 디지털 이미지의 최소 단위인 픽셀에서 추출한 ‘점’과 ‘선’의 이미지를 코드화해 ‘노이즈’로 표현한 작업을 지속해오고 있다. 그에게 ‘노이즈’란 주류 사회나 예술에서 배제 또는 제외된 것들을 의미한다. 작가는 이를 주요 구성요소로 화면에 나타내 옳고 그름, 흑과 백 등 이항 대립적인 틀의 해체를 시도하며, 본인만의 확고한 세계를 구축 중이다. 회화, 영상, 설치 등 다양한 매체를 넘나드는 박종규 작가는 국내는 물론 아트 바젤 홍콩(2017), 아모리쇼 뉴욕(2018)등 많은 국제미술 행사에 참여하며 국내외 주목을 받고 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