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프레임 이후의 프레임 전시연계 세미나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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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자 | 홍보마케팅팀 | ||
등록일자 | 2018-12-14 10: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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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 이후의 프레임』 전시연계 세미나 개최
대구미술관은 12월 8일에 이어 12월 22일, 2019년 1월 5일 오후 2시에도 『프레임 이후의 프레임: 한국현대사진운동 1988-1999』전시연계 세미나를 개최한다. 1990년대 한국현대사진을 살펴보는 이번 세미나는 1990년대 한국현대사진의 분야별 전문가 6명을 초청해 3차례에 걸쳐 개최한다. 첫 시간인 12월 8일은 이규상 눈빛출판사 대표와 진동선 현대사진연구소 소장이 강연자로 나섰다.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은 사진전문출판사 ‘눈빛’의 이규상 대표는 <풍요한 시대의 궁핍한 사진출판>을 주제로 한국 사진출판의 초석을 세운 1990년대를 돌아보았다.
또한 광주비엔날레 전시팀장(2000년), 대구사진비엔날레 큐레이터(2008년), 울산국제사진페스티벌 총감독(2009년) 등을 역임한 진동선 현대사진연구소 소장이 <90년대 한국 사진의 현대성 운동-사진비평과 전시기획을 중심으로>을 주제로 90년대 한국사진의 세 가지 지향점-세계화, 국제화, 전문화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주었다.
대구미술관 이계영 학예사는 “여러 분야의 전문가에게 90년대 한국현대사진을 듣는 것은 흔치 않은 기회”라며 “전시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프레임 이후의 프레임』전시를 폭넓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