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대구미술관 포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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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자 | 홍보마케팅팀 | ||
등록일자 | 2017-04-27 15: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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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미술관(관장 최승훈)은 대구지역 미술자료의 수집과 대구미술관 학예연구기능 강화를 위해 『대구미술관포럼』을 실시한다.
5월 31은 한국 아방가르드의 얼굴이라 불리는 작가 김구림(1936-)을 초청하여 「앙그리와 63미전」에 대해 들어본다. 앙그리(1963)는 대구지역 최초의 추상미술그룹으로 기성 질서에 대한 저항 정신을 담고 있다. 1970-80년대 한국의 실험미술의 본격적인 전개보다 앞서 활동한 그룹이며, 남다른 전위적인 미술그룹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1979년부터 1981년까지 영남대학교에서 서양화를 가르치며 지역의 산과 풍경을 추상표현주의 화풍으로 담아낸 최욱경(1940-1985), 일본 모노하(物派)의 중심인물로 동시대미술을 이끌고 있는 기시오 스가(Kishio Suga, 1944-), 대구의 초현실주의 화가 박광호(1932-2000), 《대구미술 다시보기-대구현대미술제 ‘74 -‘79》전 등을 통해 대구현대미술계의 굵직한 흐름을 알아보고, 포럼성과를 단행본으로 발간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미술관 홈페이지(https://daeguartmuseu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 790-3029, 신청 : 대구미술관 홈페이지 선착순 20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