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시 명: 제18회 이인성미술상 수상전 <최민화: 천 개의 우회>
○ 참여작가: 최민화(1954년생)
○ 전시기간: 2018년 9월 4일(화) ~ 12월16일(일) (104일간)
○ 전시장소: 대구미술관2, 3전시실, 선큰 가든(1,492㎡)
○ 전시구성: 회화 100 여 점
대구미술관은 제18회 이인성미술상 수상자인 화가 최민화의 <천 개의 우회>전을 개최한다. 최민화는 지난 40여년간 한국 현대사의 굴곡진 현실을 화폭에 담아내며 역사를 증언하는 동시에 삶의 현장성을 보여줌으로써 회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왔다.
제18회 이인성미술상 수상전인 이번 전시는 최민화의 대표작인 <분홍> 연작을 비롯해 처음 선보이는 <부랑>과 그 이전 작품들(1973~1981), 기성세대가 된 작가가 젊은 세대를 바라보는 시선을 담은 <회색 청춘>, 한국의 고유한 미적 가치를 담은 <조선 상고사>, <조선적인 너무나 조선적인> 연작 등 총 100여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민중미술이라는 프레임에서 벗어나 최민화의 방대한 회화의 범주를 조명하고자 한다.
시대와 호흡하며 민족의 전통적 정체성을 찾고자 했던 최민화의 예술적 시도와 결과를 살펴보는 이번 전시는, 한 예술가의 뜨거운 심장을 느끼고 재현적 구상회화에 대한 새로운 평가 및 회화의 동시대성과 역사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질문하며 화가 최민화의 작품을 다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 참여작가: 최민화(1954년생)
○ 전시기간: 2018년 9월 4일(화) ~ 12월16일(일) (104일간)
○ 전시장소: 대구미술관2, 3전시실, 선큰 가든(1,492㎡)
○ 전시구성: 회화 100 여 점
대구미술관은 제18회 이인성미술상 수상자인 화가 최민화의 <천 개의 우회>전을 개최한다. 최민화는 지난 40여년간 한국 현대사의 굴곡진 현실을 화폭에 담아내며 역사를 증언하는 동시에 삶의 현장성을 보여줌으로써 회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왔다.
제18회 이인성미술상 수상전인 이번 전시는 최민화의 대표작인 <분홍> 연작을 비롯해 처음 선보이는 <부랑>과 그 이전 작품들(1973~1981), 기성세대가 된 작가가 젊은 세대를 바라보는 시선을 담은 <회색 청춘>, 한국의 고유한 미적 가치를 담은 <조선 상고사>, <조선적인 너무나 조선적인> 연작 등 총 100여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민중미술이라는 프레임에서 벗어나 최민화의 방대한 회화의 범주를 조명하고자 한다.
시대와 호흡하며 민족의 전통적 정체성을 찾고자 했던 최민화의 예술적 시도와 결과를 살펴보는 이번 전시는, 한 예술가의 뜨거운 심장을 느끼고 재현적 구상회화에 대한 새로운 평가 및 회화의 동시대성과 역사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질문하며 화가 최민화의 작품을 다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