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홈 > 전시 > 지난전시

지난전시

전시기간 : 2011. 5. 26 ~ 2011. 9. 25
전시장소 : 전시실 3
참여작가 : Richard Long
 

Richard Long 특별전은 3전시실과 2·3전시실을 연결하는 홀에서 진행되는 전시로 개관 특별전의 전시 개념과 내용적으로 유기적 연관성을 가지는 동시에 대구미술관만의 공간적 특성을 부각시킬 수 있는 작품으로 구성된다. 전시장 외부로 개방되는 정방형 전시실의 공간적 특성을 극대화시키는 대형 설치 작품과 전시 공간의 주변 자연 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직접적이고 실재적인 연관성을 가질 수 있는 사진 및 드로잉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리처드 롱은 현지를 직접 걸어 다니며 수집한 돌, 진흙, 나무 등의 자연물을 이용하여 전시 환경과 동화되는 설치 작품을 제작하고, 이를 사진 또는 드로잉 등의 매체로 표현하며 자연을 자신의 예술적 이미지로 삼는 세계적인 작가이다. 롱의 작업에서 ‘걷기’는 작가의 조형언어를 나타내는 핵심적인 수단이자 ‘걷기’ 그 자체로 미적, 철학적 의미를 가진다.
 

롱의 작업에서 ‘걷기’는 작가의 조형언어를 나타내는 핵심적인 수단이자 ‘걷기’ 그 자체로 미적, 철학적 의미를 가진다.
 

이번 전시는 한국에서 수집한 자연물이 작품의 소재가 되는 대표적인 작품을 보여줌으로써 작가가 의도하는 자연에 대한 동경과 예찬이라는 화두를 표현하고, 다양한 문화의 연관성을 찾고자하는 알고리즘을 보여준다. 이러한 개념적인 작업은 선(禪), 또는 자연과의 조화를 중요시하는 동양 철학을 근저에 담고 있다. 절제된 형상과 동양적인 정신세계가 반영된 롱의 작품은 한국의 근·현대미술을 보여주는 개관특별전 주제 담론의 연장선에 있으며, 동시에 현대 시각 문화의 다양한 맥락과 현상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전시목록 가기

2022년 소장품 기획전 《나를 만나는 계절》
Today 847 Total 5,371,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