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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전 시 명 : 2021 Y아티스트프로젝트 《유머랜드주식회사》 (Humorland & Co.)
ㅇ 전시기간: 2021. 9.14.(화) ~ 12.26.(일)
ㅇ 전시장소: 대구미술관 4,5전시실 
ㅇ 참여작가: 최수진(CHOI Sujin, 崔 秀 珍), 장종완(JANG Jongwan, 張 宗 完), 
             이준용(LEE Joonyong, 李 準 庸), 이승희(LEE Seunghee, 李 承 熹), 
             김영규(KIM Younggyu, 金  奎) 
ㅇ 전시규모: 회화, 드로잉, 설치, 영상 등 130여점 
 
개관 10주년을 맞은 대구미술관은 새롭게 개편한 Y 아티스트프로젝트를 오는 9월 선보인다. 기존에 개인전으로 진행했던 방식에서 주제를 선정해  다수의 작가를 소개하는 '주제기획'전 방식으로 변경했다. 그 첫 번째 전시는 《유머랜드주식회사》로 '유머'가 내포된 표현방식으로 사회와 예술의 면면을 솔직하고 거침없이 보여주는 최수진, 장종완, 이준용, 이승희, 김영규의 작품 130여점을 소개한다.
 
유머의 사전적 정의는 남을 웃기는 말이나 행동, 익살, 해학 등이다. 유머가 통하려면 먼저 일정한 세계를 공유하여 정서적 신뢰를 기반으로 목적에 따른 구조가 분명해야 한다. 그렇기에 유머는 단순한 ‘웃김’을 의미할 수 없다. 사회학자 김찬호는 유머에는 경험이나 상황을 새로운 각도에서 포착하는 창조성이 깃들어 있으며 더불어 공감대를 확장하고 유대감을 높여준다고 한다. 순간포착, 모순적 서사구조와 탈맥락화, 해방된 상상력의 방식은 웃음을 유도함과 동시에 다양한 감정과 생각을 나누게 한다. 따라서 유머는 현실의 비애를 웃음으로 탈바꿈하여 공감대를 형성하고 마음의 긴장을 풀고 잠시나마 쉴 수 있게 한다. 다시 시작할 힘을 주는 것이다.
 
여기에 모인 5인의 작가는 '유머'를 기쁨의 표현, 혼란스러운 사회현실의 반영, 묵직한 자기 탐구, 해방된 생각과 상상력으로 드러내며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들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발 딛고 서 있는 세계와 현실에 대한 다층적인 해석을 ‘유머’라는 코드를 통해 탐구하고 있다. 《유머랜드주식회사》는 2021년을 살아가고 있는 30대 작가들이 생성해내는 유머의 시각적 표현영역을 발굴하며 더 나아가 이들이 보여주는 예술과 삶에서의 유머의 역할과 그 의미에 대해 탐구해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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