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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그것이 알고 싶었습니다]
제     목 그것이 알고 싶었습니다
작 성 자 ??????
등록일자 2017-02-08 11: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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렘브란트는 100여점의 자화상을 그렸고,
고흐는 귀 자른 자화상을,
조선의 문인화가 윤두서는 수염 휘날리는 자화상을 그렸습니다.

동서양 화가들은 왜 자화상을 즐겨 그렸을까?
궁금해서 미술서적을 뒤적였습니다.
사바나 미술관 관장이 쓴 '미술에 대해 알고 싶은 모든 것들'에서 답을 찾았습니다.

그 이유가 재밌습니다. 크게 3가지 정도.

1. 돈이 들지 않는다.
- 모델이 필요 없으니 가난한 화가에게는 딱입니다.(화가는 가난하다???)

2. 자신의 내면 성찰을 위해서.
- 렘브란트는 자화상을 100여점 남겼다고 했는데
세월의 흐름에 따른 자신의 내면변화를 추적한 작품들입니다.
고흐도 ‘귀 자른 자화상’을 통해 자신의 절대고독을 표현하고 있지요.

3. 자신의 성공과 예술가로서의 자부심을 드러내기 위해서 입니다.
- 조선의 윤두서는 꼿꼿한 선비정신을,
독일의 뒤러는 화려한 색과 모습으로 자신의 성공을
표현한 대표적 자화상입니다.

주경 선생님의 젊은 자화상은
흔들림 속에서도 현실 극복의 의지를 다지는
화가의 내면세계를 표현한 작품이겠지요.

좋은 나날들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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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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