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홈 > 커뮤니티 > 게시판

관람후기

이미지
게시물[불친절의 대명사]
제     목 불친절의 대명사
작 성 자 이정애
등록일자 2016-08-16 10:01:58
첨부파일  
대구미술관은 여느 관과 달리, 갈 때마다 직원의 과한 제지가 눈살을 찌푸리게 하네요.
어제는 8.15 기념 무료전시가 있던 날이라 그런지, 유난히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 많았습니다.
그런 날인 만큼 어린이에 대한 배려는 필수적이라고 보는데, 여전히 인상을 쓰며 관람객들의 동선을 방해하더군요..

물론, 아기가 소란스럽게 하거나 작품을 해하게 한다면 부모로서 할 말 없지만..
유모차를 옆에 세워놓고 아이와 2층 홀에에 전시 된 작품을 감상하고 있는데, 굳이.. 미간에 주름을 세워가며 "동선에 방해되니 유모차와 아이를 함께 움직여 달라"며..할 필요가 있을까요?
저도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 유모차는 벽면 한 켠에 세워뒀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소리를 들으니 달갑진 않더군요.
아 다르고 어 다른게 우리 말인데.. "죄송하지만, 다른 고객이 불편할 수도 있으니 유모차를 함께 이동해 주시면 좋겠어요." 라고 말 했다면.. 이렇게 까지 기분 상하진 않았겠죠...

아르바이트 생인 것 같아서 긴 말은 하지 않았지만, 본인이 힘들면 쉬는 시간에 앉아서 쉬면 되고,
정 힘들면 아르바이트를 하지 않으면 될 것을.. 나들이 온 가족의 기분을 그렇게 망쳐도 되는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8/15, 오후 1시~2시 사이에 2층 선-삶의 비용 홀 앞에 서 계시던 여성 안내분..
아르바이트 생으로 고용하기 전에, 서비스 교육을 받고 관람객을 맞이할 필요성이 심히 보였습니다.
목록 수정
삭제
조덕
Today 911 Total 4,713,6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