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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의문 투성이 대구미술관]
제     목 의문 투성이 대구미술관
작 성 자 서지은
등록일자 2014-06-30 21: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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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미술관을 자주 찾는 1인으로서 참다참다 회원가입까지하는 정성을 담아 글 몇자 적어봅니다.
저는 처음 개관할때부터 이번 장 샤오강 전시까지 꾸준히 미술관을 찾았습니다.
대구미술관 내부적으로 무슨 문제가 있든 그건 행정상의 문제이고, 저는 양질의 전시가 개최될때마다 대구 시민으로써, 미술 전공자로써 한편으로 자랑스럽고 기뻤습니다.

하지만, 부푼 기대에 미술관을 찾을때면 매번 입구에서 부터 기분이 상합니다. 여기 게시판에도 저뿐 아니라 많은 분들이 매표소 직원의 불친절을 언급하시더군요. 역시 사람이 느끼는건 다 같은가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번주 방문했을때도 개선된건 없더군요. 이분 뭡니까? 정직원입니까? 계약직입니까?

다음은 전시 관람 중 전시 안내원들의 태도 입니다. (안내원 모두가 그렇다는 말이 아닙니다.)
초등학생 아이들과 단체 관람 중 있었던 일입니다. 가이드 라인이 미술관 바닥 색과 비슷하여 한 아이가 잘 보지 못하고 작품 가까이 갔나봅니다. 어미홀에 있던 한 안내원이 " 큰일나! 이거 살짝만 건드려도 쓰러진단말이야!"  나원참...애들은 어른과 다릅니다. 주위를 잘 살피지 못한 그 아이의 잘못도 있지만 그런식으로 말해서 아이를 주눅들게 하더군요.

이번 전시뿐 아니라 이전의 전시때도 똑같습니다. 작품의 재료가 특이하여 문의를 하면 퉁명스럽게 혹은 귀찮은듯 '말한들 아냐', '나도 모르겠다' 라는 식의 태도입니다. 그분들도 미술전공자 혹은 미술에 관심이 있으셔서 그 일을 하실텐데 같은 미술인으로써 안타깝습니다.

미술관의 역할은 전시를 통해 대중에게 서비스 하는것 아닙니까? 이건뭐 어려워서 묻지도 못하겠네요.
대중성이니, 소통이니 많이 부르짖으면서 정작 대중을 주눅들게 만드는게 대구미술관이네요. 도대체 누구를 위한 미술관인가 싶습니다.

아참! 대구미술관 직원들의 공통점은 친절교육은 책으로 배운듯 따박따박 말은 다 잘하더군요.
웃는 얼굴로 사람 무안주고, 할말 다 하더군요. 이게 대구미술관 컨셉인가 싶네요. 콧대높은 직원에 눈치보는 관람객? 현대미술은 이렇게 어렵다? 너희가 미술을 아냐?...

그 수준이 빤합니다.
암튼 저번주 토요일엔 웃음밖에 안나오더군요. 이렇게 미술관 문턱이 높아서야...

말만 개선한다하지말고 액션을 취하지 않는 이상 이런 글들은 계속 올라올듯 하네요.

이런 일로 정작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께 피해가 갈까 걱정입니다만...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으로 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대구미술관이 되었으면 합니다.  

덧)문의 할 것이 있습니다.
1.장샤오강 전시장 내에서 필기도구 일체 꺼내지 못하게 하더군요. 
요즘 초등학생들 똑똑합니다. 혹여나 낙서 우려이시라면 정말 어이가 없겠네요. 
2. 그리고 갤러리 토크 중 간단한 발표 후 박수를 쳤더니 저지하더군요. (애들이 주눅들어 세게 치지도 않았습니다.)
대구미술관에는 도슨트 설명 후 박수치지 않나봅니다.
 
정확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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