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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Y artist 3 박정현 에 대하여 ]
제     목 Y artist 3 박정현 에 대하여
작 성 자 함승수
등록일자 2014-03-14 13:03:34
첨부파일  
안녕하십니까.
미술관 전시를 빠지지 않고 관람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번에 열리고 있는 전시
Y artist 3 박정현  <comfortable-Un-comfortable>
에 대해서 궁금증과 드릴 말씀이 있네요,

바로 궁금증 부터 말씀드리자면 전시담당자는 '표절'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박작가의 작품은 부산을 중심으로 활동중인 설치작가 '손몽주' 작가의 2002년부터 시작된 설치작품을 '표절'한것처럼 보여지고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이 질문을 저보다 먼저 하신분들이 있으신데,,,
자료를 진지하게 검토 해보셨는지요.
대구시를 대표하는 미술관에서 이런 문제에 대한 대처 방식은,,,.
아래는 담당자께서 답변하신 내용입니다.
이해하고 넘어가라는 식의 답변은 질문자들에 대한 수준 자체를 저평가하는 듯한 느낌마저 듭니다.
또한, 복사하여 붙여진 답글은 성의 없어보이며, 진지한 검토를 해보지 않은듯합니다.
'악의'적이었거나 아니었거나, 시각적인 표현 측면에서 다시한번 보시고 냉정한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얼마전 한 원로작가분은 개인전에서 젊은 작가와 표절시비가 생기자 해당 작품들을 모두 철수하고 개인전을 진행하셨습니다. 그 원로작가분은 차용을 하셨던 것일까요? 작품이 만들어진 맥락과 연속성이 젊은 작가의 그것과 같아서 작품을 철수 하셨을까요?
전시 자체를 문제삼는 것이 아닙니다. '표절'작가라는 낙인. 저작권을 침해받은 작가, 이문제들을 모른척 하실생각인지요? 해당 작품을 철수하시고 전시를 진행해주시는게 미술관과 이 젊은 두작가의 미래를 위해서도 최선이라 생각됩니다.



변재규님에 대한 답변
Y artist 3 박정현 <comfortable-Un-comfortable>전 담당자입니다.
먼저, 저희 미술관 전시와 행사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말씀하신 부분을 검토해 본 바, 소재와 외견상 보이는 스펙터클에 있어 유사점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이번 재료와 외견상의 유사점은 우연의 일치로 보입니다. 오늘날 미술의 표현에 있어 모방이나 차용문제는 받아들이는 폭이 커 악의적 도용이 아닌 이상 창작에서 문제 삼기는 힘들다는 것이 보편적 의견입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생각해 보건데, 개별 작품의 재료와 형태의 유사성 보다는 작품이 만들어진 전체적인 맥락과 연속성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박정현 작가는 2008년부터 일관되게 “불편함”이라는 개념을 주제로 작품을 해 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시어 박정현 작가의 작품을 이해하고 감상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박정현 작가의 작품 세계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대구미술관에서는 오는 4월 12일 ‘아티스트 토크’를 마련하였습니다. 작품의 개념과 제작 과정에 대하여 보다 자세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입니다. 참석하시어 작가와 함께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귀하의 의견에 대하여 충분히 이해하며 대구미술관 전시 작품에 귀한 의견을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유수진님에 대한 답변
Y artist 3 박정현 <comfortable-Un-comfortable>전 담당자입니다.
먼저, 저희 미술관 전시와 행사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말씀하신 부분을 검토해 본 바, 소재와 외견상 보이는 스펙터클에 있어 유사점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이번 재료와 외견상의 유사점은 우연의 일치로 보입니다. 오늘날 미술의 표현에 있어 모방이나 차용문제는 받아들이는 폭이 커 악의적 도용이 아닌 이상 창작에서 문제 삼기는 힘들다는 것이 보편적 의견입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생각해 보건데, 개별 작품의 재료와 형태의 유사성 보다는 작품이 만들어진 전체적인 맥락과 연속성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박정현 작가는 2008년부터 일관되게 “불편함”이라는 개념을 주제로 작품을 해 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시어 박정현 작가의 작품을 이해하고 감상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박정현 작가의 작품 세계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대구미술관에서는 오는 4월 12일 ‘아티스트 토크’를 마련하였습니다. 작품의 개념과 제작 과정에 대하여 보다 자세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입니다. 참석하시어 작가와 함께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귀하의 의견에 대하여 충분히 이해하며 대구미술관 전시 작품에 귀한 의견을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답변자 : 학예연구실 DATE : 2014-03-19 15:16:42  
답변이 부족해 보인 점 죄송합니다. 말씀하신 부분과 관련하여 미술관에서는 작가와 직접적인 대화를 통하여 보다 신중하게 접근하고자 합니다.  조언과 충고의 말씀에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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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교류전 《다니엘 뷔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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