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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2018년 12월 추천도서 : 그림탐닉]
제     목 2018년 12월 추천도서 : 그림탐닉
작 성 자 미술정보센터
등록일자 2018-11-29 16:46:10
첨부파일 첨부파일 20181129044610_4096.jpg 아이콘 20181129044610_409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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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추천도서

그림탐닉
( 박정원 / 소라주 / 650.4 박74ㄱ )


그림은 한 인간이 세상에 남겨둔 흔적
 그림을 보여주고, 그림을 설명하는 책은 많이 있다. 하지만 화가가 살았던 시대와 화가의 삶과 인생, 화가의 심경을 섬세히 예측하며 명작을 즐겁고 풍요롭게 이야기하는 책은 그리 많지 않다. 이 책은 단순히 저자의 그림 해설을 따라가는 책이 아니다. 화가의 마음과 사랑에 대하여, 화가의 인생과 그들의 시대에 대하여, 화가가 명작으로 그려낸 풍경에 대하여 보다 입체적으로 새롭게 명작을 발견해가는 책이다.
  예술가는 늘 한자리에 있는 사물과 풍경에 존재감을 심어주고, 그것으로부터 삶의 의미가 새어 나올 수 있도록 틈을 벌려 주는 역할을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62편의 명화에는 모두 다른 삶, 모두 다른 시대, 모두 다른 풍경이 있다. 대상을 바라보는 태도와 다양한 해석은 우리 삶을 보다 풍요롭게, 진지하게, 삶에 대한 질퍽한 애착을 갖도록 한다. 예술적 체험은 누군가의 삶의 고뇌가 아름다움으로 승화되었음을 느끼는 순간의 경험, 저자의 이성적, 감성적 해석을 따라가다 보면, 작품 속에 담긴 시대와 시대를 살아간 한 인간의 특수한 삶을 들여다 볼 수 있을 것이다. 걸작은 언제나 시대 속에서 개인이 느끼는 갈등에 관한 첨예한 질문을 담아내고 있기 때문이다. 저 62편의 그림 속 어딘가에 지금 우리의 삶 또한 놓여 있지 않을까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화가들의 향연을 통해 새롭게 그림을 탐닉하고 ‘나’를 다시 만나는 시간
 명작을 감상한다는 것은 세계사적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화가의 당대와 재회하는 것. 이 책은 예술이 탄생될 수밖에 없었던 시대사적, 개인사적 비화를 알아채는 즐거움을 줄 것이다. 책의 관객들은 그림 앞에서 하나같이 신비로운 감정을 느끼게 된다. 우리가 살아보지 않은 시대를 산책하며 사색의 시간을 갖고, 삶의 경험을 통해 누적된 그들의 인사이트는 그림 안에서 깊고 은은한 빛깔로 독자의 마음에 출렁이게 될 것이다.
 명작을 만나는 시간은 그래서 나를 다시 즐겁고 행복하게 만든다. 평평한 화면 위에서 화가가 놀다 간 시간과 재회한다는 것, 나와 다른 시간을 살다간 한 인간의 압축된 힘과 에너지를 그림을 통해 만난다는 것, 표현하고 싶었던 무언가를 눈에 보이는 것으로 바꾸기 위해 애쓰고 공들인 그들의 자국을 발견해 낸다는 것은 나를 새롭게 다시 발견하고 내 삶을 지원하는 도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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